료멘 스쿠나
2024. 12. 21. 13:53
료멘 스쿠나
료멘 스쿠나
료멘 스쿠나
본명 | 불명 |
연령 | 1000세 이상 |
종족 | 인간 - 특급 주물 강생체 |
신체 | 불명 |
이명 | 료멘 스쿠나, 저주의 왕, 사상 최강의 주술사, 타천 |
등급 | 특급 주물 수육체 |
술식 | 어주자 |
관심 | 먹는 것 |
불호 | 딱히 없음 |
수육체 | 이타도리 유지 - 후시구로 메구미 - 없음 |
료멘 스쿠나
許可なく見上げるな。不愉快だ、 小僧。 허락도 없이 올려다보지 마라. 불쾌하다, 애송이
천여 년 전 헤이안 시대에 활동한 주술사이며 인간과는 거리가 먼 외형을 하고 있던 것과는 달리 의외로 태생적으로 주령이 아닌 인간이었으며 생전부터 두 얼굴과 입에 네 개의 눈과 팔을 가졌다고 한다. 그 모습과 강함이 마치 료멘스쿠나 같다 하여 료멘스쿠나의 이명을 얻었다. 작중에서는 보통 줄여서 '스쿠나'라고 부른다. 다만 본명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주술의 전성시대였던 헤이안 시대에 수많은 주술사들이 총력을 기울여 그에게 도전했으나 한 명도 빠짐없이 처참하게 패배했다. 이미 생전부터 현대의 고죠 사토루와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엄청난 두려움을 산 저주의 왕 그 자체였으며 사후에는 스무 개의 손가락 시랍에 혼이 나뉘어 담겨졌고, 이를 파괴할 수단이 없었던 주술사들은 특급 주물로 분류하고 봉인시켜 전국 각지로 흩어놓는다. 그러나 손가락의 봉인은 현대에 들어 약해졌고 강한 주력을 발생시켜 주령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몇몇 손가락은 다른 주령이 흡수한 상태.
그 후 스가사와 마을에 액막이 용으로 봉인되어 있던 손가락 하나가 이타도리에 의해 발견되고 사사키, 이구치가 공포 체험을 하겠답시고 봉인을 풀어버리는 바람에 완전히 세상에 노출된 손가락 하나를 이타도리가 삼키면서 강생, 이타도리를 그릇 삼아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려 했으나 되려 비정상적인 정신력에 제압, 사실상 기생하면서 신체 곳곳에서 입을 꺼내는 식으로 자신의 의사만 간간이 표현하는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주태대천 이후로 후시구로 메구미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사멸회유 후반부에서 술식의 포텐셜과 자신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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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도리의 몸에서 주도권을 잡으면 문양이 떠오르며 눈이 적안으로 바뀌고 감겨 있던 작은 눈 2개도 떠진다. 이타도리의 순했던 인상과는 다르게 시크해지며 썩소를 짓거나 인상을 찌푸리는 등 다른 의미로 표정 변화가 다양해진다. 주도권을 잡지 못 해도 입만 튀어나와 말을 하는 등 어느 정도의 자율적인 행동이 가능하다. 주도권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는 듯해 보이지만 시부야 편에서 죠고나 우라우메와의 대화 및 이타도리의 대사를 통해 꿍꿍이를 내보였다.
정확한 이미지 컬러는 나오지 않았으나 애니메이션 굿즈에 주로 사용되는 색은 검붉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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